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구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30일까지 전주·군산·익산 등 3개도시의 구도심에 있는 47개 학교를 찾아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현장방문팀은 학생·학부모·교직원 현황, 학생수 변화 추이 및 학급당 학생수, 학부모 관심도, 학교 교육목표와 중점 사업을 확인한다.
또 교직원 인적 구성의 적정성, 교실 및 학습 환경, 학교 운영비를 비롯한 예산의 적정성, 교내 유휴지 활용,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학교 관심 및 교육협력 정도 등도 파악한다.
도교육청은 실태조사 내용과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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