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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개팀·1200여명의 동호인 '셔틀콕 승부'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

▲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과 진안초등, 중앙초등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4개팀,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고, 송영선 진안군수, 박철진 전북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는 매년 철저한 대회준비는 물론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등을 살피고, 대회가 끝난 후에도 참가팀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으며 교류했다.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알차고 실속있는 배드민턴의 역사를 보여주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여 명실공이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현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홍삼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삼배 배드민턴대회에 지속적인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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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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