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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관광객 2500만명 돌파

1일 평균 1만7000여명 방문 / 가족형 나들이 장소 자리매김

▲ 새만금방조제를 찾은 관광객수가 준공 4년2개월여만인 이달 15일 현재 2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모습.

새만금방조제를 찾은 관광객수가 준공 4년2개월여만인 이달 15일 현재 25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방조제가 준공된 2010년 4월27일 이후 1일 평균 1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이달 15일 현재 총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사업단은 부안통제소와 군산통제소에서 출입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문인원을 집계 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광버스 18만여대 및 승용차 624만여대가 새만금방조제를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말에는 1일 평균 2만여명이 새만금방조제를 찾으면서 가족형 나들이 장소로 이미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방증 하고 있다.

 

향후 새만금방조제 준공탑 주변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이 완료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새만금방조제는 24시간 일반인에게 개방 되고 있고, 방조제 부안방면 진입로에 위치한 새만금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학원 새만금사업당장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휴가를 계획 하고 있는 사람들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가득한 변산국립공원과 세계적 자랑거리인 새만금방조제의 장엄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새만금 현장 방문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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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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