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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보건의료노조, 민영화 반대 파업 결의대회 동참

   
▲ 24일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노조 파업 결의대회에서 노조원들이 정부에 의료 민영화 추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
 

속보= 전북대병원 등 전북지역 3개 공공의료기관 노조가 24일 정부의 의료법인 영리 부대사업 확대 저지와 임금 인상을 관철시키기 위한 파업에 돌입했다. (13일·17일자 7면, 23일자 6면 보도)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군산의료원, 정읍아산병원 노조 지도부 70여명은 이날 하루 파업에 참여했다.

 

노조 지도부는 이날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노조 파업 결의대회에 참여, 정부의 의료 민영화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결의대회에는 전주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남원의료원 지도부도 동참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의료 민영화 정책이 강행될 경우 다음달 22일 전면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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