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골장터서 물건사고 공연도 보고

인월시장 토요장터 28일 '신나는 예술버스' 무대 마련


▲ 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에서 선보일‘신나는 예술버스’단원들이 밸리댄스와 탈춤놀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가 28일 오전 11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펼쳐진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남원시와 인월시장 상인회가 후원한다.

공연에는 ‘찾아가는 라이브 음악회 봉사단’, ‘다드림 예술단’, ‘JL매직’, ‘그라티아’가 출연해 대중음악과 마술, 밸리댄스,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문화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통시장도 이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남원 인월시장 토요장터는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토요장터에서는 장터국수·부침개·흑돼지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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