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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위탁 세대 주거환경 정비

완주군은 기업과 연계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양면 가정위탁 아동세대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완주군 희망복지 지원단, 동해금속,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이 참여한 이번 정비사업은 판넬공사, 문·창호 제작, 바닥미장 공사, 지붕·벽체 제작, 상하수도 및 온수 배관설비, 전기 등기구 및 배선공사, 천정 리모델링, 단열 및 도배장판 등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세대들은 “장마철을 맞아 낡고 곰팡이가 심한 주택여건으로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이었으나, 온정의 손길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마와 무더위를 날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기뻐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근형 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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