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서장은 7일 열린 김제경찰서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법률과 규정에 의거하여 친절한 대민응대와 함께 신속·공정·청렴한 업무처리로 김제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지휘부 회의를 갖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는 지방청장의 당부사항을 전달한 후 △4대악 척결 △유병언 검거 관련 특수첩보 수집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는 “멋과 맛, 예향의 고장 김제에서 근무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지혜를 모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방 서장은 지난 2006년도 총경으로 승진, 전북지방청 생활안전과장 및 청문감사담당관, 보안과장, 무주, 고창, 익산, 남원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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