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은 지난 8일 지역 내 축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 하는 FTA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FTA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경쟁력 낮은 소규모 농가의 폐업을 유도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규모가 있는 농가는 육성해서 경쟁력을 키우려는 제도로, 향후 소 값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금산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차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은 결과 28농가(440마리)가 폐업신청 했고, 접수 후 현지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농가(28농가 440마리)가 확정 돼 오는 11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피해보전직불금(폐업 지원금)을 지급 할 계획이며, 폐업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향후 5년간 한우와 육우를 사육할 수 없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