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은 장기발전 계획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구룡천 유휴부지 (2만3100㎡)에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경천면은 2011년 편백숲 체험길 조성을 시작으로 화암사 야생화 동산 조성, 등산로 정비, 시무나무 스토리텔링, 겹벚나무 심기 등 경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태욱 면장은 “오는 9월과 10월엔 지난해 심은 새하얀 구절초와 더불어 올해 조성한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만개, 탐방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 유입이 지역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 ‘관광농업 1번지’ 경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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