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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아시아 각국에 알린다

11개국 외국인 SNS단 위촉 / 현장 리포터 활동·홍보 계획

▲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아시아 11개국 외국인 SNS단 발대식에서 위촉된 홍보 요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아시아 11개국 외국인 SNS단(Wow korea Supporters)이 현장리포터로 활동하게 돼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 하기 위해 아시아권(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터키,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 등) 11개국 34명을 ‘외국인 SNS단’으로 위촉, 김제지평선축제의 현장리포터로 활동 하게 해 지평선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김제지역의 맛과 멋을 SNS를 통해 각국에 홍보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3일 벽골제에서 열릴 예정인 ‘가장 큰 떡 태극기 만들기’ 및 ‘허수아비 몬스터 길들이기’,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등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체험’의 경우 올해는 축제장에서 벼베기 및 탈곡, 밥짓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평선축제기획단 관계자는 “생생한 지평선축제 모습을 현지 언어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평선축제 콘텐츠를 아시아 각국으로 퍼트려 지평선축제의 글로벌화를 꾀 할 방침이다”면서 “인종과 언어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들 고유의 다양한 언어로 지평선축제의 매력을 공유 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금번 외국인 SNS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장은 “Wow korea Supporters의 신나는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개인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게 아시아권 국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협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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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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