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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로 잊혀지는 더위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폭염도 가을이라는 계절 앞에서는 고개를 숙인 듯하다. 지난 주말에 시작된 비가 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더위의 기세를 확실하게 꺾어주겠다. 따라서 오늘도 서해남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내리는 날이 예상된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내리는 비라 축대붕괴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 입지 않도록 시설물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내일까지 전라북도에 예상되는 강수량은 50~150mm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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