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1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전북지역 올 이륜차 교통사고 1826명 사상

작년보다 14% 증가… 전북소방본부 안전수칙 준수 당부

전북지역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 이륜차 교통사고 사상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도내에서 이륜차 교통사고로 모두 1826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상자 1598명 보다 228명(14.3%)이 늘어난 것이다.

 

실제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께 고창군 상하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방모씨(53)가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도 정읍시 금붕동 농협 앞에서 승용차량과 자전가 충돌, 자전거 운전자 김모씨(75)가 숨졌다.

 

또한 올해 전체 교통사고 사상자 중 이륜차 사상자 비율은 27%로, 지난해 24.8% 보다 2.2%가 증가했다.

 

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사상자수도 늘어난 것 같다”면서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