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 장애인 콜택시 민간위탁 철회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콜택시의 민간위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 단체는 “전북곰두리봉사대는 14년 동안 전주시 장애인콜택시를 위탁 받아 운영하면서, 방만한 경영과 불투명한 회계운영으로 보조금 및 임금착취 등 수많은 의혹을 받고 있다”며 “운영시스템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힘든 구조인 탓에 이동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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