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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자원봉사자 '틔우미' 발대식

국립무형유산원이 자원봉사단 ‘틔우미’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개원을 다짐했다.

 

무형유산원은 24일 10대부터 70대까지의 전주시민 70명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이 공식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회사원, 현직교사, 전직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지원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다음달 1일부터 개원행사인 ‘열림한마당’ 기간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프로그램 안내, 운영보조, 공연장 관리,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한다.

 

국방부에서 탄약 및 폭발물 검사과장(서기관)으로 32년간 근무했던 이력이 눈에 띄는 틔우미 김정곤 씨(68)는 “서학동 주민으로 우리 동네에 국립기관이 들어서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주KBS와 교통방송에서 3년째 리포터로 활동하는 김샛별 씨(27)는“바쁜 일상에도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참여했다”며 이날 발대식 사회를 보기도 했다.

 

무형유산원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50분 풍남문광장에서 무형유산원까지의 연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 국제무형유산 영상페스티벌, 해외무형유산 초청공연, 상설전시, 명품체험행사 등으로 12일간 개원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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