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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벼농사 종합평가회' 고품질 47개 품종 비교 전시

▲ 박우정 고창군수가 24일 고창읍 월암리 월암마을에서 열린 ‘201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에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고창군은 24일 고창읍 월암리 월암마을에서 벼 재배 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 및 기능성 품종 47개를 비교 전시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벼농사 평가와 문제점 분석, 신품종 특성, 시범사업 추진상황,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 벼 침관수 대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쌀을 재배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다양한 농산물 가공을 통해 군민 소득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아산면 상갑 일원에서 30ha 규모로 벼 무논골점파 측조시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관행대비 35% 노동력 절감과 ha당 90만원 정도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얻어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산과 공음 일원에서 110ha 규모로 기능성 특수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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