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탤런트 전원주 씨를 제16회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김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은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을 비롯 탤런트 심양홍·김혜정·정홍채, 테너 박인수 씨등 총 6명이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및 ‘다 함께 차차차’‘지평선 플레쉬몹’등 축제 행사장 투어에 참가하여 관광객들과 한데 어울릴 예정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전원주 씨는 지난 2009년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한 이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실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등 김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벽골제를 주 무대로 한 공중파 TV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진행했으며, 광활 햇감자 캐기 체험 및 향토밥상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 김제지역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김제시와 남다른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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