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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 앞장

'전국 책읽는 지식도시 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군포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책 읽는 지식도시협의회’ 업무협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경기도 군포시·파주시, 서울시 관악구, 전남 순천시 등 19개 전국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를 발족해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범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들 자치단체는 지속적인 독서정책 공유와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하는 한편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범국민 독서운동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완주군은 2011년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선포, 다양한 문화활동과 독서문화 융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 독서 생활화 운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군은 13개 읍·면마다 조성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세대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향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커뮤니티 공간을 확산시키고 있다.

 

군은 또 오는 18일 중앙도서관 일원서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제8회 독서골든벨 대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박사와 아들인 ‘별 헤는 밤’의 저자 이명현 천문학자의 ‘Talk, Talk 북 토크’, 휴먼 라이브러리와 인형극, 마술쇼, 북 스타트, 와일드푸드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 등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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