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막, 오는 5일까지 5일간 열린다.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 축제의 경우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1일 오후 7시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개막식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비롯 송하진 도지사, 최규성 국회의원, 강현욱 새만금코리아 이사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장, 도내 각 시장·군수, 일본 오사카샤야마시 요시다토모요시 시장, 일본 기쿠치시 기무라 토시아키 부시장, 중국 위해시 한·중 교류단, LA 한인협회, 김제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전원주·심양홍·김혜정·정흥채,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등의 주요 인사 및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 지평선축제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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