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올 한 해 전북지역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74곳에 모두 3억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된 기관은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도내 시설 및 단체로, 40인 미만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 근로자가 10명이 넘지 않는 곳이다. 지원된 기금은 해당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장비구입, 저소득가정 대상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인다.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상시 지원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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