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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문학마을 역사 학습공간 '각광'

일제강점기 생활상 등 아궁이 맷돌 전통체험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이 운영 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설립된 아리랑문학마을은 홍보관 및 근대전시가로, 하얼빈역, 초가 등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을 재현한 시설물들이 들어서 시설물을 이용, 관람객들에게 역사의식을 함양 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공간을 제공 하고 있다.

 

아리랑문학마을의 일제강점기 역할 체험 프로그램은 광장에서 주리틀기 및 곤장, 옥사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주재소는 벽관 및 대못상자 체험을, 우체국에서는 느린편지쓰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초가에서 아궁이체험(고구마, 감자 구워먹기) 및 맷돌, 지게, 맷통, 물지게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설물 곳곳에서 인력거 체험 및 일제강점기 의상 체험, 탁본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리랑문학마을 관람객들의 친화적인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아리랑문학마을을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현장학습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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