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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북무궁화대상 수상자 공적

전북지방경찰청과 (유)동성, 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8회 전북무궁화대상 각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경찰관들은 우수한 업무 성과와 더불어 성실하고, 우리 이웃들과 공동체적인 삶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주역들이다.

△질서부문(대상) 차형범 순경

- 선진 집시 문화 정착, 지역내 치안 안정화

차형범 순경(29·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은 도내·외 주요 집회시위 상황 시 최일선에 투입돼 불법 폭력시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선진집회시위문화 정착 및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인천 아시안게임에 파견돼 행사지원 근무를 하면서 경기장 무단 침입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전북경찰의 위상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그는 4대 사회악 사범 등 주요 형사범 115건에 107명을 검거하고, 올 2/4분기 수배자 검거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내 치안 안정화에도 힘썼다.

△안보부문(본상) 정종백 경위

- 보안첩보 수집 앞장, 수사역량 강화 기여

정종백 경위(50·전북지방경찰청 보안과)는 국가보안법 위반자를 검거하고, 간첩 및 안보위해 사범 색출을 위한 보안사업 추진, 안보위해 활동자 내·수사 추진 보안첩보 수집(110건)하는 등 보안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12년 동안 부안부서 근무 경험을 토대로 보안수사대 신규 전입 직원들에 대한 보안수사실무 등 맨투맨 교육을 실시해 보안수사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그는 안보업무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노력했다.

△봉사부문(본상) 이민지 순경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이민지 순경(27·전주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38회) 및 학교폭력 사각지대 점검(40개교) 등 대국민 활동에 앞장섰다.

그는 전북지역 최초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하면서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찰체험 등을 실시해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 표준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재범 방지를 위한 각종 청소년 선도·보호활동도 펼쳐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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