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밴드 대신 옆집 아저씨의 버스킹을 들을 수 있는 곳. 주민이 여는 깜찍한 문화 장터 ‘깜장’이 열린다.
인후문화의 집은 17~18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주시 인후동 육교(북일초 앞)에서 생활 문화 장터 ‘깜장’을 펼친다.
‘깜짝 장터’의 줄임말 ‘깜장’은 지역 주민 4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공연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문화 시장의 매력을 선사한다. ‘깜장’은 판매 수익금의 3%를 지역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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