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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지원행사

▲ 순창경찰서가 2014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지원행사의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최근 2014년 순창다문화가정 모국방문단 지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모국방문지원행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사회 정착에 남다른 모범을 보이는 1가정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 보안협력위원, 경찰관이 함께 친정을 방문, 마을 잔치를 열어주고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에 순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는 금번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3개월 전부터 순창경찰서와 함께 대상자를 각 파출소에서 1가정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모국방문대상자 1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모국방문지원에 선정된 이주여성은 순창군 순창읍에 거주하는 한명해(중국·여) 2003년도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1녀의 자녀를 두고 특히 순창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이다.

 

보안협력위원장 등 9명과 순창경찰서 경찰관 1명으로 구성된 모국방문지원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한씨의 고향인 중국 길림성 왕청현을 방문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서장은 “모국방문단 운영행사가 성황리에 끝난 것을 보고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주여성들에게 참다운 봉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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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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