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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부시장·간부공무원 국회 방문 / 새만금 수목원사업 등 지원 요청

▲ 이석봉 부시장
김제시는 2015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이 국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사전 의견 교환 및 건의활동을 펼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주력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석봉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국회를 방문, 상임위별 도내 국회의원 보좌진과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을 만나 김제시 주요 사업의 시급성 및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 말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만금 김제지구 새만금수목원사업의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20억원이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장차 전문단지인 백구농업단지 조성 및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한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 구축 및 백구 하수도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56억원도 확보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벽골제 농업용수로 누수로 인한 제방붕괴 위험과 농업용수로 이설에 대해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함과 동시 현재 통행 제한조치가 내려진 김제 육교의 위험성 등을 설명한 후 재가설을 위한 국비 지원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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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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