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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 화장률 69%, 2012년보다 4%p 올라

전북지역은 지난해 69%의 화장(火葬)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2012년 65%였으나, 지난해 69%를 기록해 4%p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의 평균 화장률 상승치(2.9%p)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그러나 전국 17개 시·도 중 지난해 전북보다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충남(59.3%), 제주(59.9%), 전남(60.8%), 충북(63.2%), 경북(64.3%) 등 5곳에 불과했다. 전국 최고는 89.2%의 부산이며, 서울은 84.2%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장률은 2012년과 대비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올랐다.

 

한편 지난해 장수군(42.3%)와 순창군(44.4%)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00여곳 중에서 화장률이 각각 7번째, 10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시·군 중 화장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 장흥군(31.5%), 높은 곳은 경남 통영시(96.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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