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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김제서 노후 농작업 편이장비 수리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2일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농원마을에서 노후 농작업 편이장비 수리를 위한 현장지원에 나섰다.

 

농작업 편이장비란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고 능률을 높이기 위한 장비로, 농촌진흥청의 금번 김제 현장지원은 지난 6월12일 충남 금산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다. 이날 농촌진흥청은 농민들 소유 전동운반대차 등 2종 41대의 편이장비를 점검, 수리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시 관내에는 현재 내가전포도작목반을 비롯 원평옥수수작목반, 지평선황토포도영농조합, 블루베리품목별연구회 등 15개 마을에 동력운반대차 등 20종· 445여대의 농작업 편이장비가 보급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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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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