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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 1000명 이상 행사' 사전 안전점검 의무화

경기도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행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전북교육청은 22일 행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주최하는 학생 1000명 이상이 모이거나 부스가 10개 이상 설치되는 행사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가 주최하는 행사는 의무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의무 대상이 아니라고 해도, 교육감이나 주최 기관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나 민원, 요구가 있을 때에는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안내방송 및 비상구 설치 등으로, 행사 주최 기관이나 위탁 업체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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