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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미술기행, 내달 15일 리움 미술관·동대문디자인플라자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가 마련된다.

 

우진문화재단은 제164회 미술기행으로 내달 15일 서울 삼성미술관 리움(Leeum)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기획전을 관람한다.

 

먼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21일까지 전시관 전체를 ‘교감’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장르와 장르, 작품과 관객간의 감정이 교차하는 작품으로 구성한 리움을 찾는다. 국내 고미술 소장품과 현대미술 작품을 함께 전시하거나 동·서양의 동시대 작품을 나란히 놓아 예술적 교감을 살피도록 했다. 더불어 관객의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하는 작품으로 현대미술과 미술관 문화의 변화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DDP에서는 우리 민족의 문화원형을 순수예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작업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지는 ‘토무로우 2014’전을 둘러본다. 이 전시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젊은 작가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미인도’를 주제로 이를 재해석한 작품을 둘러본다.

 

우진미술기행은 당일 오전 8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있는 우진문화공간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일반 4만원, 초등생 이하 3만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우진문화재단 사무국(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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