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김일재(54) 전 인력개발관이 안전행정부내 최고 요직으로 꼽히는 인사기획관에 발탁됐다.
안전행정부는 30일 고위공무원단 전보 인사를 통해 안행부 직원 약 3000명의 인사를 총괄하는 인사기획관에 김일재씨를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순창 풍산 출신인 김일재 신임 인사기획관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안행부 정책기획관, 인력개발관을 지냈으며 특히 인사 업무에 오래 근무해 안행부내 최고의 인사통으로 인정받았다.
김일재 인사기획관은 “격변기에 안행부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도민들의 깊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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