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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역 100주년…추억 살아난다

익산문화재단, 15일 기념행사

▲ 익산 춘포역 전경.

익산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익산시 춘포역에서 ‘춘포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역사(驛舍)속에 흐르는 선율’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춘포역 앞에서 최중호 명예 역장이 탑승권을 끊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8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동춘서커스단의 공연과 연 날리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또 일제강점기 춘포를 배경으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장편소설 ‘1938년 춘포’의 저자 박이선 씨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문화 해설자와 함께 하는 ‘근대 문화 투어’와 시대 설명을 듣고 옛날 벽보를 만들어 보는 ‘그때 그 시절’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14일까지 전화(843-8817)를 통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 i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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