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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전주서 추모·안보대회 열려

▲ 지난 21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 전사자 추모·안보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연평도 포격도발 4주기 전사가 추모 및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1일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전북재향군인회와 전북안보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고엽제전우회·해병전우회·전몰군경유족회 등의 회원 약 1000명이 참석했고, 송하진 전북도지사·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의 추모사와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의 헌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주대진 전북재향군인회장은 “북한은 동족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며 “북한은 무력도발을 진정으로 사과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지해 남북관계 신뢰회복을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평도 포격을 정부 책임으로 돌리고, 천안함 폭침의 주체가 북한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국내 세력들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평도 포격도발은 지난 2010년 북한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연평도를 포격해 국군과 민간인 4명이 사망하는 등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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