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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및 롯데백화점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청량리역에서 개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김제 오성제과 및 공덕농협이 참여한다.

금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및 중소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47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김제시의 경우 누룽지와 약과를 생산 하는 오성제과와 지평선 브랜드쌀을 생산 하는 공덕농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성제과는 올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받은 유망업체로, 김제쌀로 만든 누룽지와 우리밀 약과를 생산, 판매 하고 있으며, 공덕농협은 전용 수매시설(DSC)과 GAP인증을 득한 전용가공라인으로 지평선쌀을 생산,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도 및 김제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