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내년도 군정운영계획 밝혀 / 일자리 1만개 창출·맞춤복지 실현 약속
박성일 완주군수는 27일 “2015년은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완주발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으뜸도시 완주의 새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계획을 밝히고 3대 핵심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완주농업 융성프로젝트 추진 △살맛나는 완주 르네상스 구현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이어 “민선 6기 출범 후 6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테크노밸리 1단계 조성사업 완공과 삼봉지구 택지개발 재추진, 1263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인구 10만시대 완주의 성장기틀을 마련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박 군수는 특히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통해 월급받는 군민을 실현하고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의 내년 상반기 착공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강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 추진 등 상생경제로 살맛나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민 복지증진과 관련, 박 군수는 “369 보육프로젝트 추진과 농촌 의료버스 운행 및 지정 주치의제 도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이와 함께 “완주문화재단 설립과 완주학 정립 프로젝트를 추진해 문화 예술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인재육성재단 및 인재개발관 운영과 교육 중간조직인 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 농촌형 거점중학교 육성 등 교육걱정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시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박군수는 향후 군정 운영과 관련, “소통을 민선 6기 제1 정책 브랜드로 정하고 도시공동체 활성화 및 군민생활문화 융성을 위한 완주 르네상스를 추진하는 한편 상생화합의 날 축제화와 군민상생공원 건립 등 위민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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