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KTX역사, 혁신도시 쪽에"

행정개혁시민연합, 이전 주장

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이 27일 “현재의 김제 KTX역사를 전북혁신도시 인근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주, 군산, 완주 등 5개 시·군의 접경지이자 전북혁신도시·새만금과 가까운 지역으로 현 KTX역사를 이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으로부터 접근성이 좋은 혁신도시 인근에 호남고속철 KTX역사를 설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관련 시·군 집행부와 전북도에서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인근에 새로운 KTX 역사가 조성되면 인근 140여만 주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새만금과 혁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때마침 최근 김제시·완주군의회에서 혁신도시 인근 KTX역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고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연합은 또 “이제 전북의 KTX 복합환승시설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잠재적 재화가치를 어떻게 조성해서 도민들에게 환원할 것인지 정치권이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고 주장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