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낮고 휴가는 부족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10명 중 4명은 낮은 임금과 부족한 휴가 등 열악한 처우 탓에 이직을 고민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장애인 시설 종사자 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사자의 약 45%는 직장의 근무요건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점이었으며, 투입되는 노동량에 비해 보상이 열악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권위의 의뢰를 받아 전국 종사자 800명에 대한 설문하고 20명에 대한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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