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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혁신도시 이전 한농대, 졸업생 평균 소득 6814만원

수산양식과 1억7000 만원

내년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연간 평균소득이 7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졸업생들의 영농·영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졸업생(3350명)의 87%에 해당하는 2607명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 가구의 평균소득은 6814만원으로 조사됐다.

 

학과별 졸업생 가구 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수산양식학과가 1억714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학과 1억2067만원, 중소가축학과 1억840만원, 대가축학과 7303만원 순을 기록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8년 졸업생 가구 평균 소득이 7392만원, 2009년 7447만원, 2010년 6516만원, 2011년 6620만원, 2012년 6115만원 등 최근 6년간 평균 6817만원의 고소득을 올렸다.

 

졸업생들의 경영행태는 부모와 함께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58%가량 됐으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았거나 독립해 경영하는 비율은 각각 20%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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