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가 스키시즌 시작을 알린다.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한 34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5일 개장소식을 전해왔다.
중급자용 루키힐 슬로프와 상급자용 레이더스 하단 슬로프를 개장과 동시 오픈하고 초보자들은 무빙워크를 이용해 이스턴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6일부터는 커넥션 슬로프 추가 오픈과 더불어 야간스키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스키 시즌 운영과 빠른 슬로프 오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개장 첫날에는 하얀 설원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쫄깃한 백설기를 스키어들에게 나눠주는 백설기 이벤트(소진시까지)와 첫번째로 루키힐 슬로프를 내려오는 남·녀 스키어에게는 고급 와인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한다.
지난 시즌 빠른 슬로프 오픈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올 시즌에는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며 좋은 설질의 슬로프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개장일인 5일에는 리프트 반일 1만5000원, 주간 2만원, 렌탈은 1만원의 정액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dysresort.com 참조.(대표전화 063.32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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