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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내년 국가예산 5069억 확보

특장차 인증센터 구축 등 / 민선 6기 사업추진 순조

김제시가 2015년 국가예산 506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따르면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예산안을 잠정 파악한 결과 전년대비 시(市) 편성 국비가 204억원 증액됐고, 국가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5069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특장차 인증센터 등 신규사업 10건을 반영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계속사업 또한 정부에 요구한 예산액이 거의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나타나 민선6기 첫 국가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새만금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자유무역지역, 특장차사업 등 김제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식 시장 등은 최규성 국회의원 및 홍문표 예결위원장, 이춘석 예결위 간사, 국회 관계자 등을 만나 예산반영을 호소하며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회단계에서 김제시와 관련된 국가예산을 정부예산안 보다 290억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가 확보한 2015년 국가예산 5069억원은 국고보조사업 등 김제시 예산에 편성되는 국비 2206억원과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새만금, 자유무역지역, 특장차사업 등 국가에서 직접 추진 하는 사업에 소요되는 2863억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에 국회단계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특장차자기인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김제시 백구면에 조성중인 특장차전문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활용 시설의 경우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향후 기업유치 효과 및 특장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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