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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포츠 메카로 우뚝

올 전지훈련·13개 전국대회 유치

▲ 남원시 유소년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솟았다.

 

시는 “올 한해동안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와 13개의 전국대회를 치렀고 펜싱, 탁구, 육상, 유소년 축구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특히 중국 청도 과기대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올해 26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남원시를 방문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깨끗한 체육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춘향골 다목적구장까지 준공돼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남원시는 전망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4년은 남원 스포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시기”라며 “춘향골체육관 및 춘향골체육공원, 인라인 롤러경기장, 문화체육센터 등 기존 시설에 춘향골 다목적구장이 내년부터 가동됨에 따라 남원이 지리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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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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