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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마을 종합개발 박차

2017년까지 총 312억 들여 서암권역 등 집중 개발

순창군이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에 2017년까지 3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10년 회문산 권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2017년까지 7개 권역에 총 312억원을 투자해 마무리 하게 된다.

 

군은 활력있는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5개권역에 총 198억여원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도 114억 3600만원을 확보해 서암권역, 강천산권역, 수동권역을 집중 개발한다고 밝혔다.

 

서암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내년까지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일목 복지공간 및 테마쉼터 조성, 농산물가공시설, 과수원길 조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 6차 산업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금돼지권역 개발사업은 2017년까지 3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하드웨어적 시설구축보다는 주민교육과 정보화컨설팅,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내재적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섬진강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연계해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통해 농촌스스로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39억이 투자되는 수동권역 종합정비사업도 수동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을 목표로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농촌개발과 권해수 담당은 “2010년부터 추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이 이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어 영농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도 기대된다”며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참여 폭을 넓히고 주변 사업과 연계해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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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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