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순창공장이 12년째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최근 순창공장이 마련한 청정원 바자회 노사공동 후원행사에서는 대상(주)에서 생산된 제품 및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됐다.
특히 제품 판매 외에 일일찻집과 먹거리 장터, 버블공연, 놀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바자회를 찾은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장류홍보관에서는 청정원 어린이회원들이 자사제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가 6개 팀, 30여명이 참가해 각자 준비를 요리솜씨를 뽐냈다.
이상주 순창공장장은 “노사가 협력해 주민과 함께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지역을 위한 따뜻한 행사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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