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미소시장 빈 점포 리모델링 / 공부방·노래방·문화강좌실 활용
고산 미소전통시장 안 빈 점포를 활용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완주군과 고산미소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공부방과 노래방 문화강좌실로 활용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인 ‘담벼락’을 조성했다.
또 고산시장 상인회와 고산향 포럼 고산도서관 고산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도서 200여권과 집기 등을 지원해 담벼락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완주군은 앞으로 담벼락에서 고산향 등 지역 학부모 교육공동체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산 전통시장내에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꿈도 키우고 어른들과 친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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