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가 18일 2015년도 예산안 5638억원을 최종 의결함과 동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30일간의 제186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쳐 사실상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에 의결된 2015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 5538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100억원으로, 2014년도 5565억원보다 73억원(1.3%)이 증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 효과성과 시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심사하여 32억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로 증액 계상했다.
삭감된 주요 예산을 보면 광역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숙원사업비 10억원 및 건설야적장 토지매입비 8억원, 딸기·토마토 육성사업비 8억원 등이다. 또한 이번에 확정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5936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12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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