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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완주 흑곶감 축제 성황

나무꾼선발대회 등 행사 다채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완주 운주면 장선천 둔치에서 열린 완주 흑곶감축제에서 박성일 군수와 관계자들이 곶감을 맛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주면 장선천 둔치에서 완주 흑곶감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흑곶감 홍보 전시를 비롯 곶감경매 음식품평회 상설할인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곶감 연 만들기 돌담길 걷기 별자리 관찰하기 감나무 분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특히 나무꾼 선발대회 행사로 치러지는 나무꾼 장작 패기와 선녀 지게 태우고 달리기 곶감 찾기와 만들기 곶감 껍질 길게 깎기대회 등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완주 흑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했던 명품 곶감으로 고종시를 깎아 자연 상태에서 숙성 건조해 맛과 당도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주지용 흑곶감축제위원장은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곶감 농가 수익 증대와 함께 모범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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