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활동으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내과전문의 안득수 박사는“죽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준비하며 살아가면 삶이 훨씬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인터뷰를 마친 안 원장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바오로복지병원 앞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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