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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 힘쓴다

올 10억300만원 예산 투입 /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주력

완주군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 지원사업과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10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취업 지원과 4050중장년 취업지원, 중소기업 해외단체 박람회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내년에도 이들 사업을 포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과 전문 기술인력 일자리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은 또 기업의 경영안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 내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2~4% 정도 지원한다. 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뿌리기업 환경개선사업은 2017년까지 6년에 걸쳐 지원해 뿌리산업을 차세대 전문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에는 대행기관인 전북자동차기술원을 통해 7개 기업을 선정해 7000만원을 지원했다.

 

전영선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유치 노력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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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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