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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靑羊처럼 똘똘 뭉쳐 어려움 이겨내요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온순하고 순한 양의 성질과 맑은 하늘의 빛깔을 닮은 청색이 만나 우리 사회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무리 지어 생활하면서도 화합하는 양처럼 평화롭고 따뜻한 2015년을 기원합니다.

양은 산양과 면양으로 구분되며 산양은 젖, 털, 고기를 생산하는 양으로 나뉩니다. 이 중 고기를 생산하는 양이 일반적으로 염소로 불립니다. 사진의 양은 젖을 생산하는 유산양입니다.

 

완주 비봉에서 안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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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bjah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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