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이서 혁신도시의 주민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자 민선 6기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면서 기존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혁신도시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는 주민들에게 제증명 발급과 민원상담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혁신도시팀 신설로 혁신도시 업무를 현장에서 총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혁신도시팀은 앞으로 민원센터의 업무뿐만 아니라 교통과 청소 교육 주민자치·문화인프라 확충 등 주민생활 불편과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공공기관과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사업도 맡게된다.
군은 이를 위해 군청 내에 혁신도시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서면 인구는 지난해 12월말 1만554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LH아파트 2개 단지와 에코르 아파트 1개 단지 등 184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1만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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