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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아침]이건식 김제시장 "지역발전 큰 획·역동적 한해 될 것"

새만금 경제중심 도시 구축 / 사람중심 창의적 시정 구현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대망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온화를 상징 하는 2015년, 양(羊)의 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염원한 후 “2015년은 민선6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이고 그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발전의 큰 획을 긋는 대 전환기가 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15년 시정방향을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 하는 김제!’로 정하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탄탄한 시정, 민생과 복지를 중시하는 따뜻한 시정, 희망과 미래를 생각하는 창의적 시정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기반 구축과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증신시키고,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를 육성하겠으며, 품격 높은 문화관광 육성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복지 및 시민중심의 창의적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금으로 부터 약 1700여년 전 삼한시대에 우리 역사상 최초의 저수지인 벽골제가 축조됐다. 저수지를 활용하는 과학영농의 효시로 획기적인 농경기술을 만들어 낸 우리 선조들의 창의성을 계승 발전시켜 우리고장 김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 활짝 피어날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내실 있게 다져온 초석 위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 도전함으로써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 하는 김제를 기필코 열어가겠으며, 무리를 지어 살면서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 양(羊)처럼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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