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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인수 4곳 참여, 우선협상대상자 20일 결정

‘서남대 재정 기여자 공모’에 4개 법인이 관심을 나타냈다.

 

학교법인 서남학원이 학교 정상화에 깊은 관심과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을 찾는 공모를 12월16일부터 2015년 1월5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4개 법인이 참여했다.

 

이에따라 서남대 임시이사와 학교 구성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서남대 정상화 소위원회는 6일 4개 법인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1월20일 이전에 실사와 평가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서남대는 공모에 참여한 4개 법인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예수병원이 공식적으로 서남대 인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산 명지병원, 분당 제생병원, 부영건설, 대전 선병원 등 4곳 중 3곳이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남대 권영호 부총장은 “4개 법인 중 1곳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때문에 4개 법인의 명단은 비공개하기로 원칙을 정했다. 서남대 정상화 소위원회는 정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학교 경영정상화에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서남대 임시이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정상화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정상화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며, 서남대의 안정화를 바라는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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